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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종합] '런닝맨' 이미주·이영지·이상준, 꾹관장 레이스 합류...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대표팀 활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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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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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이영지·이상준가 꾹관장 레이스에 합류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김종국을 관장으로 하는 꾹관장 레이스가 방송됐다.

이날 이날 이미주·이영지·이상준이 꾹관장과 국가대표 레이스에 합류했다. 이미주는 "아이돌 준비하다가 할 거 없어서 희극인으로 전향했다"고 상황극을 시작했다. 유재석은 "전소민이 미주를 키우고 있다"고 제보했다. 이에 전소민과 이미주는 바로 스쿼트 기합 상황극으로 화답했다.

관장으로 변신한 김종국은 자신의 오른팔이 될 주장 선거를 실시했다. 후보에 나선 유재석은 "앞으로 윤은혜 씨 이야기를 하지 않겠다"고 공약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주장 선거에 나선 이미주는 "아빠의 직업은 체육 선생님이다"고 밝혔다. 그는 "저에겐 체육인의 피가 흐르고 있다"며 "헌혈을 하겠다"고 김종국에게 상황극을 시도했다. 미주의 상황극을 받아준 김종국을 보자 전소민은 "서운하다. (종국 오빠가) 상황극을 받아주는 데 4년 걸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라운드 미션에서 승리한 양세찬·송지효·전소민·이영지는 회비를 납부했다. 회비 납부 내역을 알게 된 김종국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종국은 "주장은 무슨"이라며 양세찬에게 운동을 시켜 웃음을 안겼다.

주장 양세찬은 김종국의 음식을 탐하다 주장을 박탈당했다. 새로운 주장으로 선정된 유재석은 상금을 나누며 민심을 얻었다. 하지만 그는 "주장된 기념으로 회비를 걷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멤버들은 두 번째 미션 대결을 펼쳤다. 영지팀 지석진은 연이은 실수로 영지팀의 분노를 자아냈다. 결국 이상준이 마지막에 실수했고 미주팀이 1라운드에서 승리했다.

영지팀과 미주팀은 2라운드 대결에 나섰다. 영지팀 김종국의 실수에 영지 팀은 "엎드려"라고 복수했다. 김종국 앙탈하는 모습으로 "관장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미션에서 승리한 미주 팀 멤버들은 각각 20만 원의 상금을 확보했다.

제작진은 김종국에게 의문의 초대장을 건넸다. 초대장의 정체는 '2021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관장 모집'이었다. 김종국은 "김연경, 김희진, 오지영, 염혜선, 이소영, 안혜진, 박은진이 참여하는 신인 드래프트가 런닝맨에서 개최된다"고 공지해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국가대표 팀의 활약상을 예고했다.

한편 ‘런닝맨’은 대한민국 스타들이 함께 게임 및 미션을 수행하며 웃음을 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

[석훈철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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