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6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오늘(19일) 출국합니다.
오는 20일에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모멘트' 개최 세션에 참석하고, 23일에는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합니다.
기조연설에서는 올해 남북 유엔 동시 가입 30주년을 맞아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순방에는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된 BTS도 동행합니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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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연설에서는 올해 남북 유엔 동시 가입 30주년을 맞아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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