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뉴스1) 박혜성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8일 오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14일 청와대에서 방탄소년단에게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장을 수여함과 동시에 외교관 여권까지 전달했다.
외교관 여권을 소진한 방탄소년단(BTS)은 이날 인천공항 귀빈실을 이용해 출국했다.
한편 지난 7월 문 대통령은 방탄소년단을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다음주 미국 뉴욕에서 진행되는 제76차 유엔총회에 참석해 본격적인 특사 활동을 시작한다.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 18일 오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출국하고 있다. 2021.9.1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phs6077@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