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사극으로 본업 복귀…왕족 비주얼 '테가 나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서효림이 사극 비주얼을 공개했다.

서효림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장사진이 공개가 되었으니, 저도 살짝쿵 뒷모습 소심하게 올려봅니다"라며 "항상 예쁜 머리, 고운 한복입혀주시는 우리 분장팀 의상팀 최고"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사극 세팅을 마친 서효림의 뒷모습이 담겼다. 곱게 차려입은 의상에는 은박 자수가 놓여 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서효림은 MBC 새 사극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화완 옹주 역을 맡을 예정이다. 약 3년 만에 본업인 배우로 복귀하는 만큼 서효림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해 배우 김수미의 아들인 정명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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