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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나 혼자 산다' 남궁민, 식사 중 총들고 국정원 역할 '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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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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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남궁민이 연기에 몰입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남궁민이 아침 식사 중 '검은 태양'에서 맡은 국정원 요원으로 몰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에 일어난 남궁민은 모닝커피로 하루를 시작했고, 이어 돼지 안심으로 식사 준비를 했다. 그는 "안심에 밥을 넣고, 달걀 흰자만 넣는다. 그러면 걸쭉하게 죽처럼 되는데 소화가 쉽다"며 "이름은 아직 정하지 않았는데 정할 만큼의 맛은 없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밥을 다 먹은 남궁민은 후식으로 닭가슴 살을 준비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서랍에서 총을 꺼냈고, 국정원 요원으로 몰입해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그는 "저희 집 복도가 연습하기 좋게 생겼다"며 미소지었다. 이 모습을 본 기안84는 "저 중2병 심할 때 저랬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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