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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정상훈, 오늘(17일) ‘편스토랑’ 출격…아들 삼형제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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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정상훈이 귀요미 삼형제 아들을 최초 공개한다.

17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기대되는 신입 편셰프가 첫 출격한다. 아는 사람은 안다는 연예계 요리 고수 배우 정상훈. 정상훈은 연예계 대표 미식가 신동엽-김준현도 인증한 찐 요리 실력자로 첫 출연부터 베테랑 편셰프들을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진행된 ‘편스토랑’ 녹화에서 MC 허경환은 정상훈을 “’편스토랑’에 대단한 남편분들이 많이 나와서 ‘결혼 장려 프로그램’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오늘 또 한 분의 어메이징한 남편이 등장한다”라고 정상훈을 소개했다. 실제로 귀염둥이 세 아들의 아빠인 정상훈은 촬영이 없는 날이면 늘 집에서 아이들을 위해 요리와 육아를 책임지는 아빠라고.

매일경제

‘편스토랑’ 정상훈이 귀요미 삼형제 아들을 최초 공개한다. 사진=MBC


공개된 VCR 속 정상훈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자연스럽게 부엌으로 향했다. 이어 정리정돈 끝판왕 정상훈의 깔끔 하우스가 공개됐다. 특히 시선을 강탈한 것은 정상훈의 주방. 정상훈의 주방에는 종류별 칼부터 온갖 양념장, 향신료뿐 아니라 각종 요리 도구, 장비들이 깔끔하게 정리돼 있어 정상훈의 요리 내공이 느껴졌다.

이어 정상훈의 귀염둥이 붕어빵 삼형제 아들도 공개됐다. 이날 정상훈은 본격적인 촬영 시작 전 세 아들을 모아 놓고 아빠의 ‘편스토랑’ 촬영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하며 너희들이 방송에 나와도 되느냐는 의견을 물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이에 아이들은 아빠와 상의 끝에 흔쾌히 촬영을 허락했고 허락과 동시에 아이들의 얼굴도 한 명씩 공개돼 웃음을 줬다. 뿐만 아니라 정상훈의 세 아들은 아빠의 장난기와 유쾌한 에너지까지 꼭 닮아 삼형제의 귀여움이 미소를 유발했다는 전언.

이후 정상훈은 삼형제를 위한 아침밥상 요리에 돌입했다. 입맛도 취향도 다른 삼형제의 요구에 맞춰 단 20분 만에 정상훈 표 집 반찬 3개와 특별한 밥 요리까지 뚝딱 완성한 아침밥상은 그야말로 감탄 그 자체였다. 아이들도 아빠가 요리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우와!”, “아빠 멋지다!”라고 찬사를 보내 네 남자의 귀여운 주방 풍경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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