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이전 대응 연구용역…"충남이 탄소중립 가장 시급"
충남 내포신도시 |
(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도는 17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대응 및 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을 수행한 충남연구원은 충남혁신도시 발전 방향을 '탄소중립'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혁신도시에 에너지 전환 주도형 공공기관과 탄소중립 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공공기관 등을 우선 유치하는 전략을 제안했다.
충남연구원은 "충남은 우리나라 온실가스의 22.2%를 배출하고 초미세먼지 배출 1위 지역으로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 최우선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도는 올해 말까지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전략과 연계한 충남혁신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young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