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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1-2022 시즌 첫 대회인 포티넷 챔피언십에서 김시우 선수가 첫날 공동 10위에 올랐습니다.
김시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4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단독 선두 체즈 리비(미국·7언더파)에 3타 뒤진 공동 10위로 출발했습니다.
포티넷 챔피언십은 PGA 투어 새 시즌 시작을 알리는 대회로, 지난해까지는 '세이프웨이 오픈'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대회입니다.
김시우는 "이 골프 코스는 티 샷의 거리보다 정확도가 높아야 세컨드 샷과 웨지 플레이를 하기 좋다"며 "내가 좋아하는 티 샷 유형의 코스가 많아서, 내가 지킬 수 있는 만큼 페어웨이를 잘 지켰다"고 말했습니다.
강성훈은 2언더파 공동 41위, 노승열은 이븐파 공동 104위에 자리했습니다.
지난 시즌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세계랭킹 1위 욘 람(스페인)은 이븐파 공동 104위로 부진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람은 "6월에 코로나19에 걸렸을 때보다 더 상태가 안 좋다"며 이번 주초부터 몸이 아파 식사도 제대로 못 하고 프로암 행사에도 불참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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