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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17일부터 SNS 당일 신속 예약서비스,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통해 2차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지난 16일 "SNS 당일 신속 예약서비스나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활용해 2차 접종도 잔여 백신 예약·접종할 수 있다"고 밝혔다. 2차 접종을 잔여 백신으로 예약하면 화이자는 3주,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는 4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이 가능하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모습. 2021.9.1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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