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500곡 중 346위에 올라
BTS는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핫100 1위에 처음 오른 한국인 가수가 됐다. BTS는 ‘버터(Butter)’ 발매를 앞둔 올 5월 롤링스톤 표지를 장식했다. 롤링스톤은 “BTS의 첫 영어곡인 ‘다이너마이트’는 세계를 정복한 한국 그룹의 랜드마크가 됐으며 그들이 패권을 쥐고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롤링스톤은 2004년 역사상 가장 위대한 노래 500곡을 처음 발표했다. 가수 프로듀서 평론가 언론인 등 전문가 25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최근 실시해 17년 만에 목록을 수정했다.
이번에 발표된 목록에서 1위는 미국 가수 어리사 프랭클린의 ‘리스펙트(Respect)’가 차지했다.
이호재 기자 ho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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