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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미 체조선수들 성폭력 부실수사 규탄…바일스 눈물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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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청문회…메달리스트 다수 출석해 수사당국 부당 행위 증언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그들은 일 년 넘게 아동 성추행범이 자유롭게 돌아다니게 했습니다."

15일(현지시간) '체조 여왕' 시몬 바일스를 비롯한 미국 체조 메달리스트들이 상원 청문회 증언대에 섰다.

체조선수들에 대한 상습 성폭행으로 장기 복역 중인 전 미국 체조대표팀 주치의 래리 나사르에 대한 연방수사국(FBI)과 법무부 수사의 문제점을 증언하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