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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리뷰] '호드리구 결승골' 레알, 인터밀란 1-0 제압!...'쿠르투아는 선방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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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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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레알이 호드리구의 후반 막판 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1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인터밀란을 1-0으로 제압했다.

홈팀 인터밀란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라우타로, 제코, 페리시치, 차하노글루, 브로조비치, 바렐라, 다르미안, 바스토니, 데 브리, 슈크리니아르, 한다노비치가 출격했다. 원정팀 레알은 4-3-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벤제마, 비니시우스, 바스케스, 모드리치, 카세미루, 발베르데, 알라바, 나초, 밀리탕, 카르바할, 쿠르투아가 출전했다.

인터밀란의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9분 페널티 박스로 연결된 패스를 라우타로가 제코를 향해 건넸다.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에선 슈크리니아르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살짝 벗어났다.

레알이 반격했다. 전반 14분 카세미루가 먼 위치에서 슈팅했으나 골포스트를 살짝 빗겨갔다. 인터밀란이 공세를 펼쳤다. 전반 19분 좌측면 크로스를 라우타로가 머리에 맞혔다. 하지만 골키퍼가 쳐내면서 무위에 그쳤다.

레알이 땅을 쳤다. 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밀리탕이 노마크 찬스에서 헤더 슛을 했다. 그러나 골포스트를 살짝 벗어났다. 인터밀란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37분 브로조비치의 페널티 박스 바로 앞 슈팅이 골대 옆으로 지나갔다. 이어 전반 43분 골문 바로 앞에서 제코의 슈팅은 쿠르투아 골키퍼 정면으로 가고 말았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쿠르투아가 레알을 살렸다. 후반 9분 코너킥 상황에서 제코가 헤더슛을 날렸다. 공은 땅에 튀긴 뒤 위협적으로 향했으나 쿠르투아가 막아냈다. 레알이 반격했다. 후반 11분 벤제마의 패스를 받은 카르바할이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강력한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가 쳐냈다.

공방전은 계속됐다. 후반 36분 레알의 우측면 크로스가 비니시우스에게 향했다. 비니시우스가 파포스트를 향해 찼으나 수비수 맞고 나갔다. 결국 레알이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44분 발베르데가 로빙 패스를 넣었고, 카마빙가가 재차 문전으로 투입했다. 이를 호드리구가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는 레알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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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

인터밀란(0) : -

레알 마드리드(1) : 호드리구(후반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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