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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뽕숭아학당’ 임영웅X류지광, ‘외국인’ 과몰입→’100점’ 나오자 돌변(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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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캡쳐



장신 짝꿍이 노래자랑에서 100점을 기록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에서는 TOP6와 절친들의 ‘전국 짝궁 노래 자랑’이 전파를 탔다.

임영웅, 류지광이 등장하자 모두 “장신 짝꿍들이다”라며 환호한 가운데 영어를 하며 등장하는 두 사람의 설정에 붐은 “외국인들인가 보다”라며 웃었다.

임영웅은 “어떤 노래 준비하셨습니까?”라는 붐의 말에 “왓(WHAT)?”이라며 과몰입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붐이 “송… 어떤 송?”이라며 당황하자 임영웅, 류지광은 눈치로 알아챘다는 듯 웃으며 “잇츠 뷰티풀 송(아름다운 노래)”라고 답했다.

이윽고 두 사람의 캐릭터 설정의 이유가 밝혀졌다. “편안하게 부를 수 있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곡으로 하자”며 팝송인 마이클 부블레의 ‘Home’을 선곡한 것. 류지광의 동굴 저음과 임영웅의 미성이 TOP6와 절친들의 마음을 녹였다.

“두 팀의 영어 이름도 있냐”는 질문에 임영웅은 “나를 믿고 가”라고 말해 관중의 떼창을 유도했다. 붐이 “한국어를 아냐”고 묻자 임영운은 “엄마가 초큼 알려줬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100점이 나오자 놀란 그는 “형, 우리 100점이야”라고 류지광을 껴안으며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보여줘 폭소케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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