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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마약도 비대면…텔레그램 통해 가상화폐로 거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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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정집에서 대마를 직접 재배해 유통시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텔레그램으로 구매자와 접촉하고 가상화폐로 대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TBC 김낙성 기자입니다.

<기자>

조명과 환풍시설까지 갖춘 방 안에 대마를 재배하는 화분이 가득합니다.

집안 곳곳에 판매를 위해 말려놓은 대마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단속 현장에서 8천 번 흡연이 가능한 대마 632g을 비롯해 생대마 1kg등 시가 2억 5천여 만원 어치와 마약류 판매 대금 600만 원을 압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