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아프간에 백신·물자 지원 용의…내정간섭 안해"
탈레반이 구성한 아프가니스탄 과도 정부에 대한 국제사회의 의구심이 제기되는 가운데, 중국이 과도 정부에 백신과 인도주의 물자 지원에 나설 뜻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왕위 아프간 주재 중국 대사는 현지시간 14일 아프간 과도정부의 아미르 칸 무타키 외무장관을 만나 "중국은 아프간에 백신과 인도주의 물자 등을 원조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테러리즘 퇴치, 조기 안정과 경제발전에 도움을 주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왕 대사는 또 "중국은 아프간의 주권 독립과 영토의 완전성을 존중한다"며 "내정에 간섭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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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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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대사는 또 "중국은 아프간의 주권 독립과 영토의 완전성을 존중한다"며 "내정에 간섭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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