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지원금 접수 현장 점검하는 김양호(오른쪽) 삼척시장 |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민 전체가 1인당 25만원씩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는다.
정부 기준에 따라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5천695명에게는 삼척시 자체 재원으로 지급한다.
5천695명은 6월 말 기준 삼척시 인구 6만4천73명의 8.89%이다.
이들에게 국민지원금 지급에 따른 삼척시 자체 소요 재원은 14억2천375만원이다.
자체 국민지원금은 지역화폐인 삼척사랑카드 또는 삼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15일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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