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힘들다” 호소하던 자영업자 또 극단적 선택

세계일보
원문보기

“힘들다” 호소하던 자영업자 또 극단적 선택

속보
이 대통령 "한일회담서 '한중일 공통점' 찾아 협력 필요성 강조"
뉴시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고를 견디지 못한 자영업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강원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유흥업소를 운영하는 A(52)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는 숨진 지 수일이 지난 상태였으며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원주에서 4∼5년째 유흥업소를 운영한 A씨는 코로나19 여파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주변에 ‘힘들다’는 고민을 털어놨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들에 따르면 A씨는 수개월 간 임대료를 내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