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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슈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

아이폰12 가격 인하... 프로 모델은 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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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 시리즈 출시 맞춰 아이폰12·11 가격 인하

50만원대부터 150만원대까지 가격별로 아이폰 제품군 촘촘하게 구성

아주경제

사진=아이폰13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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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폰13 시리즈를 공개하며 전작인 아이폰12와 아이폰11의 가격을 낮췄다. 아이폰12 프로 모델은 단종했다.

15일 애플이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가격을 10만원가량 인하했다. 이에 따라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가격은 각각 85만원(64GB), 95만원(64GB)부터 시작한다.

이와 함께 2년 전 출시한 아이폰11 가격도 대폭 낮췄다. 아이폰11 64GB 모델 기준 69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약 16만원을 인하한 것이다.

아이폰13 시리즈와 가격·제품 포지션이 겹치는 아이폰12 프로 제품군은 단종된다.

이에 따라 아이폰 제품군은 중저가인 아이폰SE(56만원), 아이폰11과 보급형인 아이폰12·미니, 플래그십인 아이폰13 시리즈(아이폰13 미니 95만원, 아이폰13 109만원, 아이폰13 프로 135만원, 아이폰13 프로맥스 149만원) 등 세 가지로 정리됐다.

이는 중저가부터 플래그십까지 촘촘하게 제품군을 구성하려는 애플의 판매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편, 아이폰13 시리즈는 오는 24일 북미 지역에 출시되며, 국내에는 10월 8일 출시된다.

강일용 기자 zer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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