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부사장은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우리은행 전·현직 임직원 8명에 대해 사기 등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고발장을 냈습니다.
이 전 부사장은 우리은행이 지난 2019년 2월쯤 먼저 짧은 만기의 펀드를 기획하고, 라임 자산운용에 무리하게 상품 출시를 요청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짧은 만기 등으로 유동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여러 차례 알렸음에도 우리은행은 판매를 이어나갔다고 결국 환매 중단 사태를 맞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우리은행을 압수수색을 해 라임펀드 판매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등 수사를 이어 왔지만 아직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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