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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단독] "사망자가 구직 신청" 실적 부풀린 고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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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구직자들에게 취업 상담과 알선을 해주는 정부 고용센터와 지자체 일자리센터에서 개인정보를 도용해 실적을 부풀렸던 것이 드러났습니다.

심지어 이미 세상 떠난 사람의 인적사항을 입력해 허위 구직신청을 한 사례만 1만 건을 넘을 정도인데, 먼저 실적 조작 실태를 전형우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17년 하반기 정부의 취업 알선 전산망 '워크넷'에 수상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