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500명 1인당 25만원씩 지역 상품권으로…"형평성 문제 해결"
국민지원금 (PG) |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주민에게 자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자체 재난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씩이고, 정선아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정선주민은 2천500명이다.
정선군은 형평성 문제 해결,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활력 제고 등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고령 어르신, 장애인 등 거동 불편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지급 서비스도 적극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14일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군민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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