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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작황 부진' · '가격 하락' 인삼농가 속앓이…"직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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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을 앞두고 인삼농가의 6년근 수확이 한창입니다. 그러나 작황 부진과 가격 하락 등으로 농민들은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서쌍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파주시 적성면의 한 인삼밭이 분주합니다.

트랙터가 밭고랑을 훑고 지나가면 일꾼들은 빠른 손놀림으로 인삼을 주워 담습니다.

20여 명의 동네 주민이 일손을 보태 지난 6년간 정성 들여 키워 온 인삼을 수확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