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초등학교 10곳에 아동학대 신고함 설치 |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관내 초등학교 10곳에 아동학대예방 신고함 '옐로우 톡(talk)'을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신고함은 초등학교 정문이나 후문에 설치되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신고함에 접수된 내용은 아동학대예방 주민지원단이 월 2회 이상 확인해 구청 아동보호팀에 전달한다. 구청은 아동학대로 의심되는 사례가 있으면 학대 여부 조사와 아동 보호조치에 나선다.
강동구는 "아동학대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소통 창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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