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OTT 왓챠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틱톡과의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왓챠 제공) © 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왓챠가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과 국내 최초로 서비스 연동을 통해 이용자 경험 확장에 나선다.
왓챠는 14일 '틱톡 점프'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왓챠는 해당 기능을 통해 틱톡 내에서 왓챠피디아의 정보를 틱톡 영상 내 링크로 연동할 수 있도록 했다. 틱톡 점프 기능을 통해 연동된 서비스는 국내에서는 왓챠피디아가 처음이다.
이용자가 틱톡 영상을 올리기 전 '링크 추가'를 누르면 바로 '왓챠피디아'를 확인할 수 있고, 이후 영상, 책, TV 프로그램 등의 정보를 조회해 원하는 콘텐츠 내용을 영상에 태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틱톡 이용자는 앱 안에서 콘텐츠 제목과 줄거리, 캐스팅 등 상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왓챠는 "왓챠피디아의 방대한 콘텐츠 정보를 공유하여 틱톡 사용자들의 영상 제작에 영감을 주고, 나아가 콘텐츠를 통한 공감과 소통의 즐거움을 더욱 확대할 수 있다는데 착안해 이번 기능 연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Ktiger@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