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문대통령, BTS '미래세대·문화 특사'로 임명 外

[AM-PM] 문대통령, BTS '미래세대·문화 특사'로 임명 外

오늘(14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 11:30 문대통령, BTS '미래세대·문화 특사'로 임명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방탄소년단, BTS를 청와대로 초청해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에 임명합니다.

방탄소년단은 문 대통령의 특별사절 자격으로 이달 하순에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6차 유엔총회 참석을 앞두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방탄소년단에게 한국을 대표해 세계 청년들을 향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 9:30 한미일 북핵수석대표협의…3국 공조 논의 (일본 도쿄)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일본 도쿄에서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합니다.

노 본부장은 다케히로 국장, 성 김 특별대표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3국 간 공조 방안을 논의합니다.

▶ 왕이 中외교부장 방한…내일 한중 외교장관 회담 (인천국제공항)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오후 방한합니다.

이틀 일정으로 한국을 찾는 왕 부장은 내일(15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만나 양국 관계의 발전 방안과 한반도 등 지역 정세에 대한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왕 부장은 또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해,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한 방중을 초청할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오늘 주목할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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