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연합뉴스) 경기 군포시는 13일 시청에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과 '아동학대전담 의료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포시는 학대 피해 아동과 그 보호자를 원광대 산본병원으로 연계하고, 병원은 학대 피해 아동 조기 발견, 112신고, 상담·치료, 검사·검진을 담당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하대호 원광대 산본병원장, 한대희 군포시장이 참석했다.
한대희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해 의료기관에서 전문적인 치료와 보호를 받도록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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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군포시는 학대 피해 아동과 그 보호자를 원광대 산본병원으로 연계하고, 병원은 학대 피해 아동 조기 발견, 112신고, 상담·치료, 검사·검진을 담당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하대호 원광대 산본병원장, 한대희 군포시장이 참석했다.
군포시-원광대 산본병원,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 |
한대희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해 의료기관에서 전문적인 치료와 보호를 받도록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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