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는 국내외 유전자·세포치료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진출하기로 하고, 관련 공정과 분석법 개발 및 임상 시료를 생산하고자 공장을 설립했다.
이곳은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에 맞춘 운영 및 조직 체계를 갖추고 있다. 크게 제조 부문과 품질관리 부문, 엔지니어링 부문, 품질보증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헬릭스미스의 자회사 카텍셀이 1호 고객사다.
유승신 헬릭스미스 대표이사는 "공장 준공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유전자·세포치료제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됐다"며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유전자·세포치료제 개발 및 CDMO 사업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헬릭스미스가 13일 유전자·세포치료제 전문 공장 'CGT Plant'의 준공을 기념하여 현판식을 개최했다. 박원호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유승신 대표이사(왼쪽에서 네 번째), 배경동 생산본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1.09.13. [헬릭스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jand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