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1) 김영운 기자 =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첫날인 13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이 현장 신청을 하고 있다. 신청 첫 주에는 요일제 원칙에 따라 주민등록상 출생연도 끝자리 순서대로 신청이 가능하며 13일은 주민등록상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인 사람이 신청하면 된다. 2021.9.13/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행정안전부는 국민지원금 신청 시작 7일째인 지난 12일 하루 64만1000명에게 1602억원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 일주일간 국민지원금을 받은 누적인원은 2950만3000명, 누적 지급금액은 7조3757억원으로 파악됐다. 이는 예상 지급대상자수 4326만명의 68.2%에 해당한다.
전체 누적 인원의 89.4%인 2637만9000명이 국민지원금을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지급받았고,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받은 인원은 312만4000명(10.6%)이다.
한편, 이날부터 은행창구나 주민센터에서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국민지원금은 가구 소득 기준으로 지급 대상을 선별했다. 전체 2320만 가구 중 87%에 해당하는 2018만 가구가 지급 대상이며, 이에 따른 예상 지급대상자 수는 4326만명이다.
이창명 기자 charming@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