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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톰포드 향수가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총 7일간 '익사이팅디시'에서 진행된 ‘톰포드 향수가 잘 어울리는 남자 스타는?’ 이란 주제로 글로벌 투표를 진행한 결과 방탄소년단 지민이 1위에 올랐다.
전체 33,245 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지민은 20,041 명의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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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키워드로는 ‘매혹적’이 76%로 가장 높았으며, ‘미모’ 12%, ‘눈부시다’ 9%, ‘화려하다’ 2%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러한 기록은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가 3억 뷰를 돌파했다.
지난 7월 전 세계에 공개된 ‘Permission to Dance’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10일 오후 12시 59분경 3억 건을 넘어섰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통산 18번째 3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Permission to Dance’는 ‘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춰도 된다’라는 노랫말을 담은 경쾌하고 신나는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이 곡은 7월 24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핫 100’ 정상을 차지했으며,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주간 스트리밍 랭킹’ 최신 차트(9월 13일 자/ 집계 기간 8월 30일~9월 5일)에서는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했다.
사진 = 익사이팅디시-빅히트 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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