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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단독] 조성은 "손준성 · 김웅 입증할 추가 자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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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발 사주 의혹'을 언론에 알린 조성은 씨와 직접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Q. 지난해 4월 텔레그램 대화방 공개 가능?

[조성은/'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 : 그 부분들은 사실 공개를 할 수 없고요, 이미 정황 증거는 이미 공개된 부분들이 있어서 이미 제출됐거나 이미 공개됐던 자료들은 이미 수사기관의 판단에 넘겼었기 때문에 그 부분은 더 서술할 필요가 없고, 추가 정황이나 추가 증거에 대해서만 말씀을 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말씀하신대로 추가 정황이나 추가 증거는 있다는 이야기처럼 들리는데요?) 그렇습니다. 사실 이 사건에서 '손준성 보냄'에서 작성자, 발송자인 손준성이 손준성 검사가 아니라는 것으로 굉장히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 않았습니까? (사실 그것이 사건의 핵심이거든요.) 그렇죠. 그리고 손준성 검사인 것이 확인이 된다면, 그리고 그 직책이 당시 대검 범정과장, 수사정보정책관이 맞다면, 이 사건의 전환은, 국면이 달라질 것입니다. 사건의 무게라든지 굉장히 중대함이 이런 것들이 굉장히 커진다고 생각하고요. 그 전환의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보낸 사람들이 당사자임을 확인하는 증빙 자료다, 이런 취지인 것이죠? 당사자는 손준성 검사와 김웅 의원을 포함하는 것이고요, 그렇게 해석하면 될까요?) 그럼요, 네.]

Q. 추가 자료 형식은?

[조성은/'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 : 그 부분은 수사기관에서 검토 후에 저희가 부담 없이 언론인들도 함께 보실 수 있는 때가 있으면 늦지 않게 공개할 생각입니다. (자료는 공수처나 대검에 이미 제출은 돼 있다는 말씀이시고요?) 네.]


Q.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을 찾아간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