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바이든 이어 메르켈과 통화…아프간 문제 논의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어제(1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이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관영매체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와 메르켈 총리는 통화에서 미군 철수 이후 탈레반이 집권한 아프간 상황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중국과 함께 유엔 등 다자주의 틀 아래서 소통과 협조를 강화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중국은 타국 내정에 대한 간섭을 반대한다"면서도 "독일 등 국제사회와 함께 아프간의 진정한 평화 안정을 위해 건설적인 노력을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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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총리는 "중국과 함께 유엔 등 다자주의 틀 아래서 소통과 협조를 강화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중국은 타국 내정에 대한 간섭을 반대한다"면서도 "독일 등 국제사회와 함께 아프간의 진정한 평화 안정을 위해 건설적인 노력을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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