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탈레반, 시위대에 실탄 사용…최소 4명 숨져"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가 탈레반이 아프간 시위대에 실탄과 채찍, 곤봉 등으로 폭력적인 대응에 나서 최소 4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사무소는 아프간에서 탈레반이 집권한 지난달 중순 이후 시위 진압이 점점 폭력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시위 참가자를 상대로 자택 수색을 했다는 보고도 받았다"면서 "시위를 취재했던 기자들도 겁을 먹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가 탈레반이 아프간 시위대에 실탄과 채찍, 곤봉 등으로 폭력적인 대응에 나서 최소 4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사무소는 아프간에서 탈레반이 집권한 지난달 중순 이후 시위 진압이 점점 폭력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시위 참가자를 상대로 자택 수색을 했다는 보고도 받았다"면서 "시위를 취재했던 기자들도 겁을 먹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