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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작년 12월 생일에 발표한 방탄소년단(BTS) 진의 솔로곡 '어비스(Abyss)'가 유튜브 오디오 스트리밍 2500만을 넘어섰다.
방탄소년단 진의 '어비스'는 지난 생일 두 시간 전에 번아웃을 겪었던 심정을 노래에 담은 곡이다. 이에 비슷한 경험을 가진 팬들에게 많은 공감과 위로를 안겼다.
진의 블로그 글과 함께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와 BANGTAN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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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는 전년도 6월 5일 발매된 반려견을 추억하며 만든 자작곡 ‘이밤’과 비슷한 결을 가진 부드러우면서도 직관적인 성격을 가진 곡이다.
이에 공개된 지 9개월 만에 유튜브 오디오 영상 스트리이밍 2500만을 넘어섰다.
이러한 기록은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지난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기네스 월드 레코드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고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앨범 차트에서 최초로 1위를 차지한 K-팝 가수(2018년)' 신기록을 포함해 2021년까지 총 23개의 기네스 월드 기록을 인증 받았다.
사진 = 빅히트 뮤직-방탄소년단 유튜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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