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영상] "군부와의 전쟁 선포" 무장 투쟁 개시한 미얀마 민주진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얀마 민주진영의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NUG)가 쿠데타 군사정권을 상대로 '저항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반군부 세력의 무장투쟁 강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9일 미얀마 이라와디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미얀마 중부 사가잉에서 시민방위군(PDF)이 원격으로 조정하는 폭발물이 터져 차량 검문 검색 중이던 미얀마군이 다치거나 숨졌습니다.

지난 7일 국민통합정부 두와 라시 라 대통령 대행은 대국민 연설을 통해 "군사정부에 맞서는 국민 저항 전쟁을 선포한다. 모든 미얀마 국민은 민 아웅 흘라잉의 군 테러리스트 통치에 저항하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