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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간섭하지 않고 든든한 방송인 지원자 될 것"

파이낸셜뉴스 김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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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간섭하지 않고 든든한 방송인 지원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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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약자들의 다양한 목소리 담는 그릇 되길"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충무실에서 10일 열린 ‘제68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축사를 영상을 통해 전하고 있다. 2021.9.10 /사진=뉴스1화상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충무실에서 10일 열린 ‘제68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축사를 영상을 통해 전하고 있다. 2021.9.10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방송이 약하고 소외된 사람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는 그릇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제58회 방송의 날 및 제48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영상 축사에서 "방송인들이 흘린 땀방울이 더 나은 삶, 더 좋은 사회를 우리 모두 함께 꿈꿀 수 있는 동력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공공성을 지키는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간섭하지 않으면서도 우수한 프로그램들이 더 많이 생산될 수 있도록 방송인의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방송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년, 우리 방송은 코로나의 악조건 속에서도 한 편 한 편의 프로그램마다 더 큰 책임감을 담아 국민의 곁을 지켰다"며 "방역 관련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으려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코로나에 맞선 보이지 않는 헌신과 미처 알지 못했던 아픔들을 조명하며 공감과 이해, 연대와 협력의 물결을 이끌었다"며 "위기 극복의 힘이 되어준 방송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