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임시정부 '전쟁 선포' 후 미얀마군 사상 잇따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 7일 미얀마 민주진영의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가 쿠데타 군사정권을 상대로 '저항 전쟁'을 선포한 이후 반군 세력의 무장 투쟁 강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9일 중부 사가잉 지역의 몽유와에서 시민방위군(PDF)이 원격 폭발물을 터뜨려 차량 검문에 나선 미얀마군 한 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 이라와디가 보도했습니다.

지난 8일에는 사가잉 지역 깔레의 시민군이 지뢰와 폭발물로 군 호송 차량을 공격해 다수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깔레 시민군이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