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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제보자·작성자는 대체 누구?…고발사주 3대 퍼즐 모두 미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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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은 유력 지목…뉴스버스, 제보자 놓고 오락가락

檢 지난해 4월 작성했나…역할 분담 가능성도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정치권을 강타한 고발사주 의혹이 진실게임 양상으로 변질되고 있다.

현재까지 제기된 의혹들을 쟁점별로 나눠 보면 제보자가 누구인지, 작성자는 누구인지, 검찰이 출처라는 초안이 실제 고발장에 쓰였는지 등이다.

모든 쟁점이 미궁으로 빠져드는 가운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10일 의혹의 당사자인 국민의힘 김웅 의원과 손준성 검사를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진상규명의 몫은 수사당국으로 넘어간 형국이다.


◇ 고발장 초안, 尹검찰 작성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