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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BTS 협업 한정판 '자일리톨' 선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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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 출시 예정…오리지널·퍼플믹스 2종 구성

뉴스1

롯데제과 스위트TV에 올라온 자일리톨 X 방탄소년단 티징편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롯데제과가 10월1일 출시 예정인 방탄소년단(BTS)과 협업한 한정판 제품 사진을 10일 최초 공개했다. 출시가 한 달 가량 남았지만 출시에 대한 정보가 팬덤 '아미' 사이에서 입소문을 통해 공유되자 SNS 공식 채널을 통해 선공개 했다.

'롯데 자일리톨 X BTS 스페셜 에디션'은 BTS 멤버 7명(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사진이 용기에 삽입된다. 단체사진을 인쇄한 제품도 3가지 출시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일반 자일리톨 껌보다 2배 가량 키운 특별 한정판으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맛으로는 애플민트 맛의 오리지널과 블루베리, 자몽 맛을 섞은 퍼플믹스 2종으로 구성된다. 권장소비자가격은 1만원으로 10월 1일부터 대형할인마트 및 편의점, 슈퍼마켓 등 전국 전 유통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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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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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롯데데과가 BTS를 자일리톨 껌의 모델로 내세우며 BTS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BTS 광고 전후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의 POS 매출을 분석한 결과,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 7월 3주차 이후 한 달 간 롯데 자일리톨 껌 매출이 전월 대비 약 23%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20일부터 공개된 광고는 현재까지 조회수 약 2000만회를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 중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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