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이경하 기자]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의 공식 파트너사 ㈜윗유(witU, 대표 차재승)는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 홍보를 위한 ‘야놀자 댄스 챌린지’가 최고 수준의 성과를 기록하며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윗유는 종합 광고 대행사 그랑몬스터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 7월 중순부터 한 달여간 야놀자 댄스 챌린지를 진행했다. 야놀자 댄스 챌린지는 틱톡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해시태그 챌린지로 중독성 있는 ‘야놀자 테크놀로지’ CM 송에 맞춰 촬영한 안무 영상을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영상을 촬영할 때 틱톡의 AR(증강현실) 스티커 기능을 활용해 화려한 색감의 네온사인 효과가 자동으로 적용된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힙함을 추구하는 MZ세대를 비롯해 개성 있는 영상을 촬영하고자 하는 틱톡 이용자들이 쉽고 재미 있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윗유 측은 전했다.
이번 댄스 챌린지에는 △강예찬 △고로켓 △채채 △빵먹다살찐떡 △닥터후 △유채훈 △꼰야 △윤미니 △세얼간이 △짱아 △쉐리 △혜찌 △나나 △초선 △시원 등 윗유 소속 인기 틱톡커가 총출동했다. 이들 틱톡커는 댄스 챌린지 영상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소화해 일반 이용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챌린지 참여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탄탄한 팬덤을 입증했다.
그 결과 이번 야놀자 댄스 챌린지는 해시태그 참여 게시물 수가 1만 개에 육박하고, 챌린지 영상 총 조회수는 5900만 회를 기록하는 등 지난달까지 진행된 틱톡 댄스 분야 해시태그 챌린지 중 최고 수준의 성과를 기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차재승 윗유 대표는 "윗유의 기획력과 소속 크리에이터의 역량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야놀자 댄스 챌린지가 역대급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숏폼 콘텐츠의 매력을 극대화함으로써 많은 사람이 즐겁게 동참할 수 있는 챌린지 기획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윗유는 40명의 소속 인기 틱톡커과 함께 해시태그 챌린지, 브랜디드 콘텐츠, 각종 IP 사업, 음원 제작 등을 통해 MZ세대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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