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3 (수)

그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퇴임 후 회춘한 트럼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딱]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확 달라진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최근 자신의 SNS에 '아버지의 최근 모습'이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시절과는 다르게 살이 빠지고 주름도 사라져 몰라보게 젊어진 모습입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아버지가 다른 대통령들보다 천 배 힘든 일을 떠안았었다'며 '다른 대통령들은 그걸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는 글을 남겼는데요, 재임 시절 스트레스가 아버지의 노화를 촉진했지만, 퇴임 후 젊어졌다는 주장인 겁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트럼프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더는 공격을 받지 않으니 젊어졌다'며 놀라움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포토샵 아니냐'며 보정을 의심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다음 대선에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현지 매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보다 3살 많은 바이든 대통령의 나이를 공격하곤 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을 의식해 '젊음'을 부각한 거라고 분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