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탈레반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떠나면서 파괴한 장비들을 최근 공개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아프간 수도 카불 인근의 군기지에는 부서진 차량과 시커멓게 그을린 화물 컨테이너, 포탄 등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는데요.
앞서 탈레반의 한 사령관은 "이것이 바로 미국의 아프간 체류 20년을 상징한다"며 "미국은 아프간을 재건한다고 왔었다. 그들의 진짜 얼굴은 바로 이것(파손된 현장)이다. 그들은 아무것도 남기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하지만 미군이 아프간 정부군에게 지원한 군사자산의 상당수는 탈레반 수중에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황윤정·안창주>
<영상:로이터·중국 CCTV·트위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로이터에 따르면 아프간 수도 카불 인근의 군기지에는 부서진 차량과 시커멓게 그을린 화물 컨테이너, 포탄 등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는데요.
앞서 탈레반의 한 사령관은 "이것이 바로 미국의 아프간 체류 20년을 상징한다"며 "미국은 아프간을 재건한다고 왔었다. 그들의 진짜 얼굴은 바로 이것(파손된 현장)이다. 그들은 아무것도 남기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하지만 미군이 아프간 정부군에게 지원한 군사자산의 상당수는 탈레반 수중에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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