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시동 걸린 차에 태연하게 올라탄 남성…주인이 아니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월드리포트]

주유소 편의점에서 계산을 하던 한 여성이 갑자기 혼비백산해 뛰쳐나갑니다.

이 여성은 주차장을 빠져나가려는 차를 몸을 던져 막아 세우려 하지만 차는 그대로 달아납니다.

여성의 차가 도난당한 겁니다.

차보다 더 큰 문제는 차 안에 2살짜리 딸이 타고 있었던 겁니다.

[오 세상에, 제발요. 내 차는 안돼요! 내 딸이 있어요!]

범인은 바로 계산대에 서 있는 여성 뒤에서 서성이던 푸른색 운동복을 입은 남성.


올해 19살인 이 남성은 편의점을 슬쩍 빠져나오더니 시동 걸린 차에 태연하게 올라타고는 아이를 태운 채 달아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