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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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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Swing] 신한동해오픈 디펜딩 챔피언 김한별의 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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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신한동해오픈 디펜딩 챔피언’ 김한별(25)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에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김한별은 9일부터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1 6938야드)에서 열리는 제37회 신한동해오픈에 챔피언 자격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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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동해오픈 트로피 방어에 나서는 김한별. [사진=KPGA]



올해도 김한별은 꾸준한 활약으로 투어 대표 선수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김한별은 지난 7월에 열린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에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현재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6위(2254점)와 상금 7위(2억 3708만원)에 올라 있다.

김한별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다면 김한별은 투어에서 가장 먼저 멀티 우승에 성공하는 선수가 된다. 또한, 신한동해오픈 역대 4번째로 2연패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운다. 이전엔 한장상(1,2회), 최경주(23, 24회), 배상문(29, 30회)이 2연패에 성공했다.

김한별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열린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2라운드에서 촬영했다. 올 시즌 김한별의 퍼포먼스를 살펴보면 드라이버 비거리가 304.42야드로 7위를 달리고 있고 페어웨이 안착률은 60.12%로 85위에 올랐다. 그린 적중률은 70.26%로 26위, 평균 타수는 71.56타로 29위를 기록 중이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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