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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투숙객 넘쳐나는 바닷가 아파트…주민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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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호텔 같은 숙박시설 말고 공유숙박 앱을 통해 잠시 머물 곳 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파트나 오피스텔 같은 곳에서도 이런 숙박업이 가능할까요? 동해안 일부 아파트에서는 이런 숙박영업에 쓰는 집이 실제 거주하는 집보다 많아 입주민들과 마찰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G1 방송 김도운 기자입니다.

<기자>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는 것을 빼면 평범한 아파트인데, 입구부터 모래 털고 들어오라는 식의 해변 리조트에서나 볼법한 문구가 붙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