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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미얀마 민주진영 전쟁 선포에 국제사회 신중론…"폭력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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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이해할 것" 기대와 달리 미·영 등서 '대화 촉구' 목소리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미얀마 민주진영이 지난 7일 쿠데타 군사정권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하면서 국제사회의 지지를 기대했지만, 일각에서 '폭력을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1천명이 넘는 시민이 쿠데타 군부의 폭력에 희생된 데 이어, 전쟁 선포를 계기로 또다시 대규모 유혈 사태가 빚어질 수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