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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제주서 붕괴하는 성곽 옆 '도보길' 조성…주민들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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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읍민속마을 둘레를 감싸 복원한 성곽이 붕괴되는 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제주 자치도 세계자연유산본부가 중장비까지 동원해 성곽 주변에 도보 길을 만들어서 주민들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하창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984년 국가 민속문화재 제188호로 지정된 성읍민속마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