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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드라마 '비버리힐즈의 아이들'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토리 스펠링(48)의 최근 달라진 외모가 대중을 깜짝 놀라게 한 가운데 미국 뉴욕 최고의 성형외과 의사들이 그의 '성형'에 대해 입을 열었다.
'코 성형술'로 유명한 성형외과 의사 람틴 카시르는 7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스펠링이 코 성형을 포함한 몇 가지 시술을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카시르는 "그녀는 분명히 코를 100% 수술했다. 사진에서 보여지고 있는 것만으로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스펠링의 턱선에 대해 '과거(2019년)에 비해 깨끗하고 (탄력있게) 딱 붙고 아이처럼 보인다. 목과 쇄골도 마찬가지로 젊어졌다"라고 전하며 얼굴과 목 주름 제거 수술 가능성에 대해 덧붙였다.
그는 "스펠링이 아마 운동 등을 통해 건강이 아주 좋은 것도 (미모에) 도움이 됐을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분명히 얼굴에 몇 가지 일을 했다"라고 강조했다.
레녹스 힐 병원의 미용 피부과 의사인 하워드 소벨 박사도 스펠링의 얼굴이 변했다고 인정하며 수술보다는 '주사'의 영향일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그는 "스펠링의 뺨, 턱선, 턱, 입술에 필러가 시술됐고 이마에는 보톡스 주사를 맞았을 것이다. 이는 눈썹에도 영향을 준다"라고 말했다.
피부에 대해서도 감탄했다. 소벨 박사는 "스펠링이 주름살을 펴기 위해 CO2 레이저뿐만 아니라 과색소를 제거하기 위해 레이저를 했을 것이다. 어떤 흠 없이 완벽하고 멋지다"라고 전했다.
언급된 모든 잠재적 시술의 총 비용은 10만 달러(한화 1억 1,629만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는 전언이다.
한편 토리 스펠링은 ‘비버리힐즈의 아이들’을 비롯해 'BH90210', 영화 ‘베이사이드 얄개들’, ’더블 플레이’ , '더 하우스 오브 예스, ‘트릭’, ‘캐롤 크리스마스’, ‘크툴루’ 등에 출연했다.
/nyc@osen.co.kr
[사진] 영화 스틸, 토리 스펠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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