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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부르의 우산' 주인공, 투병 끝 고향서 별세…향년 84세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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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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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쉘부르의 우산'으로 알려진 배우 니노 카스텔누오보가 별세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의 더랩은 니노 카스텔누오보의 유가족의 성명서를 통해 이탈리아의 고향에서 오랜 투병 끝에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84세.

다만 그가 정확히 어떤 병으로 투병해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에서 태어난 니노 카스텔누오보는 1956년부터 배우로 활동했으며, 1964년 자크 드미 감독의 영화 '쉘부르의 우산'에서 기 푸셰 역을 맡아 전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쉘부르의 우산'은 데미언 챠젤 감독의 '라라랜드'에 영감을 주기도 했다.

이후에도 왕성하게 활동하며 1996년 '잉글리시 페이션트'에도 출연했던 그는 2016년 '레거시 런' 이후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사진= IM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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