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오에서 국민지원금 사용할 수 있어요"

바로결제·만나서 결제 모두 가능…프랜차이즈는 가맹점만

위메프 오,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위메프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위메프 오는 국민지원금 사용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결제 방식은 '바로결제'와 '만나서 결제' 두 가지 모두 가능하다. 바로결제 주문 시 애플리케이션(앱) 내 할인쿠폰 및 포인트도 중복으로 적용할 수 있다. 배달료와 무료 포인트를 제외한 결제 금액은 위메프 오 포인트로 적립된다.

만나서 결제는 거주 지역과 국민지원금 종류(신용·체크카드·지역화폐·선불카드)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프랜차이즈 업체의 경우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주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위메프 오는 지난해 12월 서울사랑상품권을 연동한 제로페이 결제 기능을 탑재하고 진천사랑상품권·밀양사랑상품권·김해사랑상품권·광주상생카드까지 총 5개 지역화폐를 유치했다.

이 덕분에 Δ서울특별시 Δ충청북도 진천 Δ경상남도 밀양·김해 Δ광주광역시(상생카드 선불형) 5개 지역 거주자는 지역화폐로 국민지원금을 지급받으면 위메프 오에서 바로결제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위메프 오 관계자는 "위메프 오에서는 거주 지역·국민지원금 수급 방식 상황에 따라 비대면과 대면 결제 모두 이용할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위메프 오에서 간편하고 안전하게 배달주문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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