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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미얀마 민주진영, 군부에 전쟁 선포...내전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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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얀마 민주진영의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가 군사정권을 상대로 전쟁을 공식 선포했습니다.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지 7개월 만인데, 본격적인 내전 국면으로 접어드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형근 기자입니다.

[기자]
미얀마 민주진영의 국민통합정부는 '저항전쟁'의 시작을 알리며 군부에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두와 라시 라 / 미얀마 국민통합정부 대통령 대행 : 오늘, 2021년 9월 7일부터, 우리는 군사정권에 대항해 시민 저항전쟁을 시작했습니다.]